본문 바로가기

정보/┃▒▒▒┃장금이방

[스크랩] 현미 * 잣죽~~ ★

현미 * 잣죽~~

 

 

 

 

 

 

냉동실을 열어보니 작년에 쓰던 잣이 남아있길래 봤더니

상태가 좀 않 좋아보여서 아깝기도 하고 엄니가 봄이라 그런지

밥맛이 통 없다고 식사가 부실하시에~

묵은 잣도 처리할겸 현미 잣죽을 쑤어봤습니다..

 

엄니가 자주 식욕이 없어하시네요..

어제 녹내장으로 정기검진 다녀오시더니

기온이 많이 빠져 오셨어요..

무슨 이유인지 자구 시력이 많이 약해져 있다고

의사 선생님도 걱정하시고.휴~

돌아가시는 날까지..보지 못하는 불편이 없었으면

하는 송송의 바램입니다.........ㅜ.ㅜ

 

 

 

 

 

 

 

조금만 식사를 못하셔도 가슴이 덜컹~

조금만 편찮으시면 또 가슴이 덜컹~

마음을 편안히 가지려해도~

앞서가는 송송의 염려와 걱정..

엄니 않 계시면 어쩔수 없이 송송의 삶이

완전히 바껴버리거든요.. 생각하면 아득합니다..

혼자서 사아야할 것들이......ㅜ.ㅜ

 

 

 

 

 

 

   재료 - 현미1컵(2인분) , 물4컵, 잣1/4컵, 고명((잣5알,검은통깨약간,,대추1개), 소금한꼬짐

 

 

 

 

 

1 - 현미 1컵을  충분히 불려놓습니다..

 

2 - 잣은 컵의 1/4일 준비합니다..

 

 

 

 

3 - 충분히 불린 현미와 잣을 넣고 믹스기를 가볍게 돌려주시고 물2컵을 조금씩 부어며

갈아줍니다..

 

4 - 냄비에 갈은 죽 재료를 넣고 눌지 않도록 중불에 서서히 저줍니다..

 

5 - 현미쌀이 충분히 익도록 중간 중간에 물2컵 분량의

물을 보충하면서  뭉근히 2~30분간 계속 저어줍니다..

팔이 좀 아파요.....ㅋㅋㅋ

 

 

 

 

6 - 충분히 익었다 싶으면 이쁜 그릇에 담고 준비한 고명 얹어주면 끝입니다..

 

* 참.....소금은 죽을 쑬때 넣으면 죽이 삭습니다

그러니 드시기 직전에 취향에 따라 소금량을 조절해 넣어서 드시면

고소하니 현미잣죽이 참 맛있습니다^^*

 

 

 

 

가족들, 오늘도 좋은날 되시고~

늘 가정이 행복하시길 송송은 소망합니다^^*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원지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