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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장금이방

[스크랩] 찹쌀수제비

 

 

 

어릴적에 친정엄마가 끓여주시던 찹쌀수제비

지금은 시댁에 가면 어머님께서 한번씩 끓여주신답니다

 

어머님께서 피곤하시면 골을 매운다고 끓여드신다네요

그만큼 영양이 풍부하다고 하겠죠~

 

어머님께서 냉동실에 있는 찹쌀가루를 주시더라구요~~

집에서 한번씩 해먹어라구요 좋다고 낼름받았지요 ㅎㅎㅎ

 

 

 

 

 

 

재료:  불린미역2줌,찹쌀가루3컵,소고기150g, 국간장2T,소금1t 들깨가루1숟,

육수5컵,참기름2t,다진마늘조금

 

 

찹쌀가루에 따뜻한물로 익반죽하여 치댄다

Tip 찹쌀가루:맵쌀가루동일양으로해야 반죽이 잘된답니다

 

치대면서 사진찍으랴 혼자서 바쁘다 바빠 ㅎㅎ

사진에 나온것보다 조금더 치댔어요~

 

 

 

새알을 만들어야죠

만들다보니 저도 모르게 봄인데 왠새알을 ~~ㅎㅎ

 

 

미리 만들어  냉동실 넣어놓고 팥죽도 해먹어도 되니까 그죠~

 

 

 

불린미역, 새알,소고기도 냉동실에서 내어 핏물도 빼고~

 

 

냄비에 참기름넣어 고기를 먼저 볶으면서 썰어놓은미역을 넣습니다

저는 소고기로 했지만 북어,멸치육수등~

 

 

 

함께 볶으면서 국간장넣고 잠시뒤 육수를 넣어 끓입니다

육수는 (멸치,다시마,새우)미리 끓여놓은것 있어 사용했어요 다진마늘 조금넣고요~

 

푹 끓이다 간을 맞추면서  새알을 풍덩 했어요~

잠시뒤 끓어 올라오는것 보이죠 뜨면 익은것입니다

 

 

 

올라오는데로 전 들깨가루1스푼 넣었어요 한소큼 끓인뒤 바로 담아 내면 됩니다

 

 

 

 

어때요 참 쉽죠잉~~~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고 나면 어르신들이 하시는말씀이

몸이 허해서 골매워야겠다 며 만들어 드시던 음식이에요 그래서 찜질방에도

파는 찹쌀수제비랍니다 먹고나면 신기하게도 몸이 풀린다는듯~~

 

 

3월 봄인데도 아침저녁으로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원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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