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득한 국물과 함께 즐기는 밥요리 - 차돌박이감자국밥

 

고기와 감자를 볶다가 고추장 양념만 훌훌 풀어 넣어 완성 되는 한그릇 메뉴!
포실포실한 감자와 고소한 차돌박이가 만나 환상의 궁합을 이루네요.
감자가 퍼지면서 국물이 진득하게 끓이는 것이 포인트!
김치 하나만 있으면 한끼 거뜬히 해결하겠네요.

재료(2인분)
필수 재료
감자(1½개), 양파(½개), 대파(5cm), 차돌박이(100g), 밥(2공기)

선택 재료
배추(3장), 청양고추(1개), 붉은 고추(½개)

육수 재료
국물용 멸치(10마리), 다시마(1장=10×10cm)

양념
참기름(0.5)

양념장
고춧가루(1.5)+국간장(1.2)+맛술(1)+다진 마늘(0.5)+
된장(0.2)+고추장(0.3)+후춧가루(약간)

1. 마른 냄비에 육수재료와 물(4컵)을 넣어 중간 불에서 끓어 오르면
    중약 불로 줄여 20분간 끓여 체고 건더지를 건지고,

*Tip.
마른 냄비에 멸치부터 넣고 살짝 볶다가 물을 부어 끓이면 비린 향이 날아가요.

2. 감자는 한입 크기로 납작하게 썰고, 양파는 굵게 채 썰고,
    배추는 송송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썰고,

3. 차돌박이도 2~3등분 하고,

4. 냄비에 참기름(0.5)을 두르고 차돌박이를 넣고 중간 불로 저어가며 볶아
    기름기가 빠져 나오기 시작하면 감자를 넣어 조금 더 볶고,

5. 감자가 반투명해지면 양파를 넣어 30초 정도 더 볶다가
    양념장을 넣어 30초간 더 볶고,

[고춧가루(1.5)+국간장(1.2)+맛술(1)+다진 마늘(0.5)+
된장(0.2)+고추장(0.3)+후춧가루(약간)]

6. 배추와 육수(2⅔컵)를 부어 중간 불에서 끓어오르면
    중약 불로 줄여 5분간 더 끓인 뒤 대파와 고추를 넣고 3분 정도 더 끓이고,

7. 그릇에 밥과 함께 담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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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글쓴이 : 유리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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