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퉁불퉁 못생겨도 맛은 끝내줘요~ 못난이 어묵
오징어 1마리, 새우 100g, 동태포 155g(약 5장정도),
양파 小 1/2개, 당근,파 조금, 파프리카 小 빨강,노랑 각 반개,청양고추 3개, 찹쌀가루 2Ts, 감자전분가루 1Ts, 소금, 후추
울퉁불퉁 못생겨도 맛은 좋아~~
오늘은 못난이 어묵입니다.
이걸 만드는 날에는 평소 흐릿했던(?) K군의 눈빛이 반짝반짝 살아납니다 ^^;;;
재료 : 오징어 1마리, 새우 100g, 동태포 155g(약 5장정도),
양파 小 1/2개, 당근,파 조금, 파프리카 小 빨강,노랑 각 반개,
청양고추 3개, 찹쌀가루 2Ts, 감자전분가루 1Ts, 소금, 후추
채소류는 모두 잘게 다져 준비하구요
오징어와 동태포 새우살은 믹서기에 잘게 갈아줍니다.
이때 오징어는 껍질을 벗긴 뒤 작게 썰어 갈아줍니다. 아님 껍질때문에 믹서기가..ㅡ..ㅡ;;
재료가 살짝 언 상태에서 갈면 더 잘 갈립니다.
오징어 다리는 같이 갈아도 되지만..
저는 씹는 맛을 위해 잘게 다졌습니다.
믹서기에 간 해물들과 다진 채소들을 한 볼에 넣고
분량의 찹쌀가루와 감자전분가루를 넣고 소금 후추 간을 해서 고루 섞어줍니다.
질기정도는 밑에 사진처럼 숟가락으로 떠서 뒤집었을 때
잘 안떨어지는 정도로...
이쁜 모양을 원한다면.. 사진처럼 숟가락 두개로
모양을 잘 잡아 튀기면 됩니다.
손으로 만지기에는 반죽이 상당히 질거든요..
저는.. 모양 잡다가 귀찮아서 그냥 막 집어넣었습니다
그래도 먹는데는 지장없으니깐요 ㅡ..ㅡ
오히려 그런 게 더 맛있게 느껴지지 않나요 ^^;;;
기름 충분히 넣고 달군 팬에 노릿노릿 튀깁니다~
튀기는 소리와 냄새만으로도....먹고 싶어 환장할 지경입니다 ㅠㅠ
침이 그냥 꼴깍꼴깍..
케첩에 콕~찍어 한입 맛보면......
멈추기 힘들어져요~~ ㅎㅎㅎㅎㅎ
'정보 > ┃▒▒▒┃장금이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복주머니 잔치국수 (0) | 2012.11.29 |
---|---|
[스크랩] 톡톡 터지는 알계란찜~(화산 계란찜의 비밀) (0) | 2012.11.10 |
[스크랩] 피를 맑게 해주고 암 예방에도 좋다는 구수한 시래기밥 (0) | 2012.11.07 |
[스크랩] 칼칼한 동태 매운탕 양념의 비밀^^* (0) | 2012.11.03 |
[스크랩] 장아찌랑 간장게장 (0) | 2012.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