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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고운 시

[스크랩] 사랑밭 편지 - 생생한 날을 소개하라


생생한 날을 소개하라! 같은 돌을 가지고도 왜 이리들 다른가? 걸림돌이라고 넋두리를 하는 이가 있고 디딤돌이라고 절호의 기회라고 외치는 이가 있다. 어차피 닥쳐올 것이라면 나의 때로 선포하라! 차라리 고난의 전쟁터로 온 몸을 던져라! 그대의 향에 쏟아지는 위대한 축복은 장렬한 전사를 요구하고 있다. 감사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고 하찮은 시간은 숭고해져만 간다. 순간을 쌓아 이룬 자족의 인생! 한결로 즐거워하고 새 날을 초대하라! 궁색을 털고 생생한 날들을 세상에 소개하라! 지금 여기 살아 있고 지금 여기 움직이고 있다고... - 소 천 - - 김녕만의 사진세계 -
돌궐제국의 톤유쿠크는 말했습니다. "움직이는 자만이 세상을 지배한다."고... 안주하는 자는 움직이는 자의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밭 새벽편지 가족은 이미 움직이는 자입니다. 새벽에 편지를 받아보는 부지런한 움직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 세상이 참 찬란합니다 -
출처 : 사랑밭 편지 - 생생한 날을 소개하라
글쓴이 : 곰탱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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