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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장금이방

봄에 먹는 부추김치가 바로 보약

 

 

 

 

 

 

 

재료:부추1과1/2단,액젓1과 1/2컵,고춧가루(청양고춧가루2줌+일반고춧가루2줌),설탕3술
 

 

 

 

부추를 두단 열심히(ㅜㅜ)다듬어서 깨끗이 씻은후 보니 양이 너무 많은거에요
그래서 반단정도를 덜어냈어요
데쳐서 고추장무침좋아하는 남편 나물로도 만들어주고 부추찌짐도 조금 구워볼까하구요 ㅎㅎㅎ

 

 

덜어냈는데도 엄청나게 많다는 ㅠㅠ
하지만 액젓에 숨이죽으면 또 양이 얼마 안되요
그래서 좀 허무하더라구요 ㅎ~~~
 

 

액젓을 1컵반을 부어서 숨을 살짝만 죽여줍니다
이컵은 글라스락캅인거 아시겠죠
이컵 용량으로 1컵반이랍니다^^

 

 

설탕을 3술 듬뿍 넣어줍니다
골고루 잘 섞이도록 자일로스 설탕을 이용했어요
 

 

고춧가루는 청양고춧가루와 일반고춧가루를 반반씩 넣어주었는데요
손으로 한줌 듬뿍씩 2+2 줌입니다

 

 

치대지 마시고 살살~~~
 

 

손으로 털듯이 들었다 놨다 하면서 양념이 고루 묻히도록 해주어요
 

 

그리고 한나절 놓아두면 숨이 죽어요
 

 

매콤하면서 찐한 부추향이 올라오네요
 

 

잠시만 두어도 이렇게 숨이 죽어요

 

 

 

우리집 남편이랑 아이들은 부추김치만 있어도 밥한그릇 뚝딱이에요
송송 잘라서 참기름 넣고 밥비벼먹어도 맛나구요
고기구워 함께 먹어도 얼마나 맛난지~~

 

 

 

 

 

맘먹은김에 가브리살을 좀 구웠어요
육고기는 별로라하는 남편도 목살이나 가브리살은 맛있게 먹어요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서 함께 상에 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