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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맛난 레시피

[스크랩] 옥수수콩비지전 만들기

배가 출출해져서

간식으로 부침개좀 만들어 봤답니다

냉동실에 콩비지와 옥수수 삶아 알갱이 보관했던것을 꺼내서

부침개 만들었더니 오랫만에 먹어본지라

정말 맛있드라구요

저희집은 식사시간외에는 밖에서 배달하는 음식도 별로좋아하지않고

간식도 과일외에는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닌지라

정말 오랜만에 부침개 만들어본것 같아요~~~

옥수수와 콩비지가 들어가 고소하고 담백한맛의 부침개인지라

영양적으로도 좋지만 상추즙과 치자물 고추장을 넣어 만들었더니 색도 참 곱지요~~

아들녀석과 딸이 들어오면서 현관밖에까지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가 풍긴다고 하면서 들어오더라구요

옥수수 콩비지전재료입니다~~

재료: 옥수수알갱이,콩비지,부침가루,생수,치자우린물,

고추장,상추즙,부추.홍고추,식용유

양념장:간장,깨소금.청고추

오늘의 재료중에 젤 키포인트가 될 옥수수알과 콩비지입니다

두부요리 먹으러 갔다가 몇봉지 얻어오게된 콩비지를 냉동실에

보관해놓았던것을 해동시켜서 옥수수와 함께 물을 넣어 믹서에 갈아줍니다

믹서에 갈때 옥수수가 완전히 갈리지 않고 살짝 알갱이가 있게

갈아주어야 씹히는 느낌이 좋아요

부침가루에 갈아진 옥수수와 콩비지를 넣어 섞어주어요

이때는 물을 넣지 말고 갈아진 옥수수와 콩비지로만 대충반죽을 만들어줍니다

여기에 살짝소금간만 넣어주어요

그런다음 위의 반죽을 잘 저어주어 삼등분해서 나누어 주었어요

따로 색을 내어 하기 위함입니다

약간 되직한 상태의 반죽에 상추에 물을 넣어 갈아준것과

지차우린물과 고추장을 넣어 세가지 색을 내었어요~~~

고추장넣은 반죽에 따로 물을 넣어 알맞게 반죽합니다

여기에 홍고추와 부추를 채썰어 준비합니다

위의 반죽에 각각의 양만큼 홍고추와 부추를 나누어 넣어주어 잘 저어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색깔별로 한수저씩만 떠넣어 예쁘게 부침해줍니다

전을 부침할때 믿면이 완전하게 익었을때 뒤집어주고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숟가락으로 모양을 만들어 주면서 부침하면

전의 모양도 조금은 더 이뿌게 나오겠지요?~~~

전이 타지 않게 앞뒤로 노릇하게 ~~~~

고추장이 들어간 전은 유난히 빨갛지요?~~~

콩비지가 들어가서 고소한맛과 옥수수 알갱이가 씹히는 느낌이 참좋네요

즐겁고 여유로운 주말아침입니다

힌주가 마무리되는 날이지만

새로운 한주의 준비를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지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출처 : 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글쓴이 : 유리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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