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남/┃▒▒▒┃휴식방

[스크랩] 10월 1일 사랑의 편지





한잎에 내린 이슬이 되어

/아리아

 

 

한잎에 내린 

이슬이 너무 아쉬워

 

이젠

한 방울 두 방울 이슬비 되어 

 

내 안의

잎새로 내려 옵니다

 

하늘의

별들의 속삭임을 보고

 

다시 또

이 그리움이 도져

 

흘린 눈물이 떨어져

바로 당신의 이슬임을...

 

한 소절 

고요의  바람이 스쳐 지날때면

 

당신 사랑을 안고

당신의 그리움을 안고

 

기쁜 것과 슬픈 것과

한 방울이 되어

 

한잎에 내린 한 사랑으로

 

당신의

가슴으로 날라 가고 싶습니다

 

한잎에 내린

한잎에 내린

 

한 방울의 이슬이 되어

 한 방울의 이슬이 되어

 

소리없는

고요의 바람에 안기어서....

 

***2010. 09. 28. 새벽 ***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 금주희, 김동규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바람)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Good morning!~~^^*

10월의 첫날입니다.

왠지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가을의 향기와 함께

길지않은 인생에 대해

영적 고민도 해보시는

회원님들 되시길 기도합니다.

 

이번달은 사랑천사에게는

더욱 기쁜날이네요.

왜냐면요,,,

울 아들이 총장상 받는답니다.

기도에 보람이 있습니다.

 

실업률은 껑충뛰어서

하바드 대학나와도

직업 잡기 힘든 미국이지만

(울아들은 하바드 아님)

 

아이를 키운다는것은

돈, 그 이상이지요.

울님들 제 팔불출을 용서하세요~~^^*

 

고운 하루 되세요.

 

 

 

 

당신의 추억이 머무는 곳

 

사랑천사  올림

 


출처 : 당신의 추억이 머무는곳
글쓴이 : 사랑 1004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