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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맛난 레시피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물김치 간단히 만들기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물김치 간단히 만들기
요리재료
열무, 고추가루, 밀가루, 소금, 설탕, 미나리, 마늘, 생강,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물김치를 담궜어요.

 

열무물김치는 국수 말아 먹어도 좋구,

요즘처럼 입맛 없는 계절엔

국 대신 먹어도 좋구.....

냉면 육수에다 넣어도 좋더라구요.

 

재래시장에서 한단에 4천원 하길래 사다 담궜는데

우리 가족들에게 인기가 참 좋네요.

 

열무물김치 담그는 방법은요,  의외로 참 간단하답니다.

 

먼저 열무를 일정한 크기로 잘라 두어번 씻은후

굵은 소금에 절여 주세요.

숨이 약간 죽었다 싶으면 다시 한번 씻어서 건져 주시면 되요. 

주의해야 할 점은 열무는 살살 다루어 주셔야 한다는거죠~

열무는 살살 다루지 않으면 풋내가 나거든요^^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요.

물김치니깐 국물을 만들어야 한답니다.

 

냄비에다 물을 끓이다가 그릇에 밀가루를 풀어서

끓는 물에 붓고 저어 주시면 되요.

이때 가운데 부분이 끓어 올라야 다 끓여진 거 랍니다.

덜 끓었는데 불을 끄시면 밀가루 냄새가 나니깐 주의 하셔야 해요.


 
 
끓인 국물이 식으면 여기에다 간마늘과 간생강도 넣어 주시고
고춧가루를 풀어 주시면 되요.
이때 물김치에 고추가루 알갱이가 뜨면 깔끔한 국물 맛이 안나니깐
채에다 고춧가루를 풀어 주시면 좋아요.
아주 고운 고춧가루가 있으면 그냥 사용하시면 되구요.
 
 

 

간이 맞나 맛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주세요.

전 붉은 고추가 없어서 그냥 했는데

붉은 고추를 갈아서 넣으면 더 시원하고 맛있는 물김치가 된답니다.

 


 
미나리를 조금 썰어서 넣었는데
상큼하고 아삭한 미나리가 열무물김치의 맛을 더해 주더군요.
 
 
 
 
국물에다 열무 씻어서 건져 놓은 것과 미나리를 넣고
국물 속에서 살살 버무리듯 담그면
열무물김치가 완성~
 


 
약간 익은 열무물김치인데요.
 
아삭한 열무와 향긋한 미나리
그리고 시원한 국물맛이 끝내주는 게 식욕을 확 당기네요.
 
 

 
 
맛도 좋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열무물김치~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물김치 간단히 만들기

침이 또 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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