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고운 시 [스크랩] 사 랑 / 김성충 사랑의 천사 2009. 9. 26. 02:04 사 랑 / 김성충 사랑은 부탁하지 말자. 사랑이 처음이라 겁난다고 사랑 앞에서 달아나지 말자. 사랑이 아픔이라 두렵다고 사랑에게 등돌리지 말자. 사랑이 겨울처럼 식는다고 사랑을 비웃지 말자. 사랑이 눈처럼 유치하다고 사랑을 쉽게 하지 말자. 사랑이 하나같이 똑같다고 사랑은 직접하자.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자. 사랑에 눈뜰 때까지. 출처 : 사 랑 / 김성충글쓴이 : 태양과 바다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