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실내장식
[스크랩] 봄빛처럼 화사한 포인트를 주는 손쉬운 데코
사랑의 천사
2009. 4. 9. 14:26
봄빛처럼 화사한 포인트를 주는 손쉬운 데코
꽃의 디테일을 갖고 있는 레이스는 봄에 딱 어울리는 패브릭 중 하나다. 모던한 가구만으로 집 안을 장식했다면 레이스를 이용해 로맨틱한 분위기로 바꿔보자. 패브릭뿐만 아니라 도일리 페이퍼를 활용한다면 손재주 없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레이스 패브릭을 이용한 로맨틱 데코
종전의 모던한 등이 지겹다면 레이스 패브릭으로 커버링을 해보자. 갓의 둘레와 폭보다 넓게 레이스를 자른 뒤 양쪽 끝을 박음질한다. 갓의 윗부분이 될 레이스에는 고무줄을 넣어 벗기기 편리하도록 한다.
방에 그림 하나쯤 두고 싶다면 레이스로 벽화를 만들어보자. 하얀 캔버스를 레이스로 감싼 뒤 그 위에 레이스 코르사주를 단다. 코르사주는 레이스 패브릭을 꽃잎 모양으로 잘라 여러 겹 겹친 뒤 줄기 부분을 본드로 고정한다. 글루건을 이용해 코르사주를 캔버스에 고정시켜 마무리 한다.
포인트가 없어 밋밋하거나 수납장의 문이 유리로 돼 있어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면 레이스로 장식해보자. 레이스 테이프를 이용해 유리 장에 테두리를 두르듯 붙이는데 이 때 양면테이프보다는 스프레이형 접착제가 효과적이다. 또 면으로 된 넓은 부분의 장식에는 레이스 패브릭을 붙이고 싶은 크기만큼 잘라 고정하면 된다.
사용하다 남은 자투리 레이스 패브릭을 모아 꽃처럼 모양을 만들어 허전한 벽에 장식하자. 레이스 패브릭을 꽃잎처럼 모양을 만들어서 글루건을 이용해 고정하면 된다. 다섯 장의 꽃잎을 한 번에 연출하기는 다소 힘들므로 짧은 천을 이용해 꽃잎을 한 장씩 만들어 연결하는 것이 쉽다.
공주풍 침실에 빠져서는 안 되는 캐노피. 시중에 파는 제품의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레이스 패브릭을 세 마 구입해 침대 위에 장식해보자. 침대 헤드에 잘 맞춰 천장에 압정으로 고정하고 느슨하게 내린 뒤 끝부분에 또 한 번 고정한 다음 일자로 늘어뜨리면 웅장하면서 화려한 레트로 스타일의 침실이 연출된다. 도일리 페이퍼를 이용해 레이스 효과 연출하기
선반에 오브제를 올려 장식 페이퍼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이 때 도일리 페이퍼로 커버링해 로맨틱한 느낌을 더하자. 책은 블루 컬러 색지로 커버링한 뒤 책등을 감싸듯 도일리 페이퍼를 붙인다. 또 양초 중간에 도일리 페이퍼를 감싸 로맨틱함을 배가시킬 수 있다. 책을 커버링할 때는 풀을 이용하고 양초는 리본 끈으로 고정하는 것이 깔끔하다.
작은 원형 도일리 페이퍼를 가위로 반지름만큼 자르고 전구를 중심으로 원뿔처럼 한 번 싼 뒤 양면테이프나 풀로 도일리 페이퍼 양쪽 끝을 붙이면 완성. 전구를 원형으로 벽에 걸었을 때 도일리 페이퍼가 너무 복잡해 보이지 않도록 전구 사이에 거리를 둬 붙일 것. 크리스마스 때만 사용하던 꼬마전구를 평소 활용할 수 있고, 벽 장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8 수납 상자 뚜껑 장식하기 실패나 단추, 액세서리를 보관하는 종이 박스에 다양한 무늬의 도일리 페이퍼를 이용해 포인트를 주자. 상자 중심에 잘 맞춰 붙이기만 하면 된다. 이 때 풀을 이용하는 것이 깔끔하다. 이외에도 유리병에 견과류나 초콜릿 같은 음식을 넣어 유리병 뚜껑을 도일리로 감싼 뒤 리본 테이프로 묶어주는 방법이 있는데 지인들에게 선물할 때 활용하면 좋다.
묵직하고 답답하던 커튼 대신 적당히 빛을 걸러줄 발을 만들어보자. 낚싯줄에 모양과 크기가 다양한 도일리 페이퍼를 일정한 간격으로 붙인다. 고정할 때 글루건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종이가 타지 않도록 글루건 액을 약간 식힌 뒤 도일리 페이퍼에 소량만 바를 것. 화이트 컬러의 도일리 페이퍼가 밋밋하다면 컬러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도 방법이다. ■ 스타일리스트 / 진은영 ■진행 / 정수현 기자 ■사진 / 이성훈 [레이디경향] |
.
출처 : 봄빛처럼 화사한 포인트를 주는 손쉬운 데코
글쓴이 : 우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