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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상큼한 봄 요리

사랑의 천사 2009. 4. 8. 10:21

들깨탕


표고버섯 3개, 새송이 2개, 양송이 4개, 다싯물 1컵, 들깨가루 1/2컵, 소금 적당량
 

1 각각의 버섯을 깨끗이 씻어서 채 썬다.
2 냄비에 다싯물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재료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인다.
3 들깨가루를 물에 개어서 냄비에 붓는다.
4 소금으로 간을 한다.
* 불가에서는 죽식을 하면 좋은 열 가지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첫째, 안색을 좋게 한다. 둘째, 힘이 넘친다. 셋째, 오래 산다. 넷째, 안락해진다. 다섯째, 말소리가 상쾌해진다. 여섯째, 소화가 원활해진다. 일곱째,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여덟째, 공복감을 없앤다. 아홉째, 목마름을 없앤다. 열 번째, 대·소변을 잘 조정한다’. 특히 아침 죽식은 위의 부담없이 뇌의 활동에 필요한 탄수화물을 공급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기도 하다.

 

 

달래오이무침


달래80g, 오이½개, 밤3개
초가장-간장2큰술, 다진마늘.고춧가루.깨소금2작은술씩, 식초1½큰술, 참기름1작은술, 설탕약간


달래는 얇은 껍질을 벗기고 수염뿌리와 잎 끝을 정리한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5cm 길이로 썬다. 알뿌리가 너무 큰 것은 매운맛이 강하므로 익히지 않고 생채로 무쳐서 먹을 때는 칼등으로 두들기는 것이 좋다.

오이는 소금으로 비벼 씻은 다음 길이로 반갈라 얇게 어슷썰기한다.

밤은 속껍질을 벗기고 얄팍하게 저며 썬다.

간장에 고춧가루를 푼 다음 다진 마늘, 식초, 설탕, 깨소금, 참기름을 섞어 초간장을 만든다.

넓은 볼에 달래, 오이, 밤을 섞어 넣고 초간장을 끼얹어 살살 버무려 낸다.

 

 

 

 

 

 
 

▷ 돌나물 견과류무침
 
● 재료
돌나물 100g, 슬라이스 아몬드 4큰술, 잣 2큰술, 오이·노란 파프리카 ½개씩
발사믹 소스 : 올리브유 3큰술, 발사믹식초 2큰술, 레몬즙·다진 양파·설탕 1큰술씩, 소금 약간
● 만들기
1 돌나물은 끝부분을 자른 후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아몬드와 잣은 팬에 살짝 구워놓는다.
3 오이는 둥글게 썰어 찬물에 담갔다 건지고 노란 파프리카도 채썰어 찬물에 담갔다 건진다. 채소를 찬물에 담갔다 건지면 아삭아삭한 맛이 더욱 살아난다.
4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발사믹 소스를 만든다.
5 접시에 돌나물과 견과류, 오이, 파프리카를 보기 좋게 담고 발사믹 소스를 끼얹어 낸다.


 
 
 
 


 

▷ 냉이 게맛살 고추냉이소스무침
● 재료
냉이·게맛살 100g씩, 소금 약간
고추냉이 소스 : 고추냉이·레몬즙·사과즙·설탕 1큰술씩, 올리브유 2큰술, 다진 땅콩·식초 1½큰술씩, 소금 약간
● 만들기
1 냉이는 뿌리 부분을 칼끝으로 긁어내고 누런 잎 부분을 손질해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손질한 냉이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 찬물에 헹구어놓는다.
3 게맛살은 게살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준비해 반으로 자르고 잘게 찢어놓는다.
4 고추냉이는 찬물에 개서 준비하고, 땅콩은 종이타월을 깔고 곱게 다져놓는다.
5 고추냉이에 식초와 레몬즙을 넣고 곱게 푼 다음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소스를 만든다.
6 볼에 데친 냉이와 게맛살을 넣고 고추냉이 소스에 버무려 낸다.
 
 
 
 
 
 
 
 

 

 


냉이 200g, 두부 1모, 단무지 100g, 식용유, 진간장 2큰술, 물엿 2큰술, 참기름·소금 약간씩, 김 4장

 

1 냉이는 깨끗하게 손질하여 소금물에 데쳐 물기를 꼭 짠 다음 참기름과 소금, 깨소금을 넣고 무친다.
2 두부는 김밥 길이로 준비해서 사방 1.5~2cm 정도로 잘라서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노릇하게 부친다.
3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진간장, 물엿 그리고 물을 조금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부쳐놓은 두부를 넣고 약한 불에 서서히 졸인다.
4 밥을 고슬하게 지어 참기름, 소금, 통깨를 넣고 양념해서 식혀놓는다. 5 김을 펴서 밥을 얇게 편 다음 냉이, 단무지, 두부를 얹어 돌돌 만다.

 


 



 
 
출처 : 상큼한 봄 요리
글쓴이 : 빨강망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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