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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속이 따끈따근~ 시래기 콩나물국 한그릇드세요 *^^*
사랑의 천사
2014. 12. 15. 15:40
어제 저녁부터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점점 강해지는 바람이 예사롭지않으네요 겨울을 재촉하는 겨울비가 아닌가싶어요 저의 속을 따끈따끈하게 만들어줄 국한그릇이 필요해요~ 
할머니댁 가면 맛 볼 수있었던 시래기국 어릴때는 구수한 시래기국이 맛있는줄 몰랐는데 할머니 돌아가시고 날이 추워지면 그 맛이 한번씩 생각나더라구요 몇일전 근처에 장이서서 구경갔더니 말린 시래기를 팔기에 반가운마음에 한다발 들고왔어요 오늘 속 따끈따끈 따뜻한 국 한그릇 준비해보아요~~~ 시래기 콩나물국 불려서삶은시레기100그람 콩나물40그람 청.홍고추1/2개씩 대파약간 다진마늘1/2큰술 멸치다시마국물3과1/2컵 된장1/2큰술 고추장1/2큰술 국간장약간 시래기무침양념- 된장1/2큰술 다진마늘1/2큰술 콩나물은 꼬리를 떼고 이용하시면 좋구요 청.홍고추 대파는 어슷썰기해두세요 
시래기는 찬물에 하루밤정도 담가서충분히 불린후 이용하세요 불린후 줄기부분이 좀 억세다 싶으면껍질을 벗겨내고 이용하심 좋아요~  불린 시래기를 물을 넉넉히 붓고 푹 삶아주세요 *여기에 들어가는 물은 재료분량이외예요* 충분히 삶은 시래기를 찬물에 행군후 잘게썰어줍니다 
잘게썬 시래기에 무침양념 된장과 다진마늘을 넣고 조물조물무쳐놓으세요~~ 
냄비에 멸치다시만국물을 넣고끓이다가 체를 이용해된장과 고추장을 풀어주세요 
된장과 고추장을 푼 국물에 무쳐두었던시래기와 콩나물을 넣고 콩나물이 익을때까지 끓여주세요 콩나물을 넣은후에는 익을때까지 뚜껑을 덮어두시던가 아니면 처음부터 뚜껑을 열어서 끓이시던가 선택하셔야해요 중간에 뚜껑을 열거나 닫으면 콩나물 비린내가 나거든요 
콩나물이 익으면 썰어두었던 청.홍고추와 대파를 넣고다진마늘을넣어준후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얼큰하니 속풀기에도 좋은 시래기 콩나물국이예요~~ 오랜만에 먹으니 할머니 생각도나고 좋으네요 눈이 네리고 있네요이번눈온뒤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하던데속을 따끈하게 만들어줄 시래기 콩나물국 준비하셔서 따땃한 한주 만들어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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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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