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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얼큰한~ 육개장같은 쇠고기국. 소고기국

사랑의 천사 2012. 12. 13. 03:50

 

 

김장전에 배추김치, 총각김치,열무김치까지

세가지 김치를 담궈 놓고는 열심히 먹고 있답니다.

김치통을 비워야 김장김치를 담아 보관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김장 한달전에 김치가 똑" 떨어져 안 담글수 없었는데

옆에서 이김치 저김치 담궈달라고 주문을 하니 어쩌지 못하고 담궜는데

김장전에 먹어 치운다고 욕보고 있답니다.

그래서 요즘은 김치만 있음 다른 반찬 필요 없는 그런 메뉴 한가지만을 한답니다.

핑계거리 있어 그런가요.

요즘 점점 밥하는게 게을려지고 있답니다.

얼큰한~ 육개장같은 쇠고기국

소고기국.



머리,꼬리를 정리하고 다듬어 씻은 콩나물 300g,

뿌리쪽 질긴부분을 잘라내고 씻은 고사리 100g,

대파 2대를 어슷하니 썰어 주었습니다.

느타리버섯을 함께 넣어주면 더 좋은데...

장보기전 집에서는 생각하고

밖에서 찬바람에 아~ 춥다라는 생각으로

머리가 얼었나 봅니다.ㅠㅠㅠ

사오는걸 잊었네요.



달군 냄비에

소고기 500g을 넣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볶아 줍니다.

쇠고기는 정육점에서 국거리용으로 썰어 왔답니다.



소고기가 반정도 익으면 국간장 5큰술을 넣고 간을하고 볶아 줍니다.




소고기가 거의 익으면

다진마늘 1큰술, 고추가루 2큰술을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준비한 콩나물과 고사리를 넣고 볶아 줍니다.



콩나물이 한숨 죽을때까지 볶아 주세요.



그리고 물 3리터를 넣고 끓여 줍니다.

뚜껑을 열고 끓이다가 국물이 한번 팔팔~ 끓으면 뚜껑을 닫고

국물이 우러나도록 끓여 줍니다.



그리고 대파를 넣고

소금 1작은술, 후추약간으로 마무리 간을 해주세요.




얼큰한 육개장같은 소고기국에

밥말아 김치랑 먹음 또 한끼가 해결된다지요.

또 몇끼 먹겠다고 국을 한솥 끓였습니다.

이 게으름 우찌할까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출처 : 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글쓴이 : 황금도깨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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