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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0월 3일 사랑의 편지

사랑의 천사 2010. 10. 3. 14:40



삶의 정체성 (20)

 

가을사랑

 

사 람은 혼자 살 수 없다. 혼자 꿋꿋하게 서서 세상을 헤쳐나가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결코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외로움과 단절은 항상 인간을 어둡게 만들고, 겉으로는 강하게 단련시키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를 아주 피폐하게 만드는 것이다. 외로운 생활에 익숙해지다 보면 대인기피증이 생기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게 된다.

 

그 러므로 우리는 결코 혼자 고립되어서는 안 된다. 무인도에서의 생활을 스스로 자초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힘이 들어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며 발전시켜야 한다. 단기적으로는 그것이 귀찮은 일처럼 생각되고 개인적인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될이지 몰라도 길게 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 인간관계를 제대로 유지하는 것이 삶의 기본이다. 모든 삶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시작하고 끝이 난다.

 

<죄는 우리를 갈기갈기 찢고 분리시키며 고립된 상태로 만든다. 복음은 우리를 회복시키고 하나 되게 하여 공동체에 속하게 한다.

 

우리 자신의 죄와 다른 사람의 죄는 모두 우리를 판에 박힌 이기주의로 치닫게 한다. 하나님과의 분리는 이웃과의 분리를 야기한다. 사생활주의와 개인주의를 지향하는 모든 성향은 복음을 왜곡시킨다.

 

사랑은 고립된 채 존재할 수 없다. 타인과 동떨어질 경우 그것은 자만심으로 변한다. 은혜는 홀로 받을 수 없다. 타인으로부터 단절될 경우 그것은 탐욕으로 변한다. 소망은 외로이 자랄 수 없다. 공동체로부터 떨어질 경우 그것은 공상의 씨앗을 뿌리게 된다. 그 어떤 은사, 어떤 미덕도 신앙 공동체를 떠나서는 건강하게 개발되고 유지될 수 없다.>

 

- 유진 피터슨, 묵시 : 현실을 새롭게 하는 영성, 75~76쪽에서 -











Good morning!~~^^*

갑작스런 천둥과 비로

지금 이곳은 시원한 날씨입니다.

비가 오는것은 환영이지만

오늘은 안되요. ㅎ

왜냐하면 오늘

한인 축제의 날,

올림픽거리에서 퍼레이드가 있거든요.

우리 한인들의 힘으로만든 이날,


한국인임을 모두에게 알리는

축제이고 문화소개날이죠!~~

장터도 이미 열렸고요.


오후 3시에 퍼레이드는 시작하지요.

식구들과 나가서 구경해야지요.

이민온지 5년안에 드는사람들과

이민온지 30년 더 된사람들이

주로 구경나옵니다 ㅎ

멀리 떨어져사니까

한인들끼리 모이는 시간이

별로 없구요,,,관심도 없어요.

그러나 이민 시기가 오래되어지면서

다시금 한인임을

뿌듯하게 여긴다는...^^*



오늘은 주일 입니다.

주님과 함께하시는 회원님들

되시길 기도합니다. †








당신의 추억이 머무는 곳



사랑천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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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사랑 1004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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