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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9월 3일 사랑의 편지
사랑의 천사
2010. 9. 3. 10:33
떠도는 바람
旲炅/김영배
바람 소리의 떨림을 느끼며
숨소리조차 버거워진
지탱하기 어려운 아픈 몸
심장까지 울림이 전해진다
그대를 향한 그리움에
흐르는 눈물 안으로 삼키며
못다 한 보고픔 마저
바람이 가는 데로 떠돌고 있다
처음 느끼는 알 수 없는 그리움
두려움에 파르르 떨림을 전하며
지친 몸 바람이 이끄는 데로
두 팔 벌려 한없이 날고싶다.
Good morning!~~
바람이 솔~솔 부니 가을이 분명합니다. ^^*
태풍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자연의 힘은 무시 못하지요.
벌써 주말이 다가왔네요.
안전한 주말맞이하시고,
테풍에 대비 잘하시는 울님들 되길 바랍니다.
당신의 추억이 머무는 곳
사랑천사 올림
출처 : 당신의 추억이 머무는곳
글쓴이 : 사랑 1004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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