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슬픈 카나리아
밤마다
그리 슬피 우는데
오늘 밤도 그녀는
나를 부르며 슬피 울어,
내 가슴을 아프게 하네
슬픈 님아! 그대는 왜
오지를 못하고 울기만 해
하늘과 땅 사이가
그리도 멀 단 말이냐
영혼은 하늘에 날고
육신은 땅에 있는데
나, 그대 울음소리 따라
하늘로 올라갈까
내 영혼도 님을 따라
하늘로 날아가서
슬픈 영혼, 님을 만나
영혼의 사랑 우리 할까.
♬ Heart's voice / S.E.N.S.
고독의 시인 *Lonely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