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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름에 먹어야 제 맛 나는 김치
사랑의 천사
2010. 5. 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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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오이 등 제철 맞은 채소들로 시원하고 아삭한 여름 김치를 만들어보자. 만날 먹는 배추김치 대신 상에 올리면 여름철 잃은 입맛을 단번에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4가지 맛의 여름 김치 레서피. |
열무 얼갈이배추김치
열무 1.5kg(1단), 얼갈이배추 ½단, 고춧가루 ½컵, 붉은 고추 4개, 꽃소금 60g 찹쌀풀 찹쌀가루 6큰술, 물 3컵 양념 통마늘 150g, 생강 10g, 까나리액젓 3큰술, 설탕 ½큰술
1 열무와 얼갈이배추는 손질한 후 6cm 길이로 썰어 깨끗이 씻어놓는다. 2 ①의 물기가 빠지면 꽃소금을 뿌려 30분간 절인다. 3 냄비에 찹쌀가루와 물을 넣고 찹쌀풀을 쑨 후 식혀둔다. 4 양념 재료를 믹서에 간 후 고춧가루 ½컵과 ③의 찹쌀풀을 섞는다. 5 붉은 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뺀 후 채 썬다. 6 절인 열무와 얼갈이배추, 채 썬 고추에 ④의 양념을 넣고 고루 버무린다. 7 완성한 김치는 통에 담아 반나절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 보관한다.
열무 얼갈이배추김치 포인트 열무김치는 얼갈이배추뿐 아니라 부추, 오이와도 잘 어울리며 부추나 오이를 넣으면 특유의 향과 아삭한 질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김치의 매운맛은 고춧가루 양으로 조절하고 여기에 시원한 생수를 부으면 열무물김치로도 즐길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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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김치
알배추 ½포기, 무 400g, 배 ½개, 오이·붉은고추 1개씩, 고춧가루 2큰술, 소금 1큰술, 물 1컵 국물 설탕 4큰술, 소금 3½큰술, 물 8컵
1 알배추와 무는 사방 3cm 크기로 썰어 소금 1큰술을 뿌리고 10분간 절인 후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배는 사방 3cm 크기로 썰고 오이는 0.2cm 정도 두께로 동그랗게 썬다. 3 면보에 고춧가루 2큰술을 넣고 미지근한 물 1컵을 부어 붉게 물을 우린다. 4 붉은 고추는 동그랗게 썬 후 물에 씻어 씨를 뺀다. 5 국물 재료를 섞어 김칫국물을 만든다. 6 ⑤의 김칫국물에 모든 재료를 넣고 익힌다.
물김치 포인트 미리 오이를 넣으면 김치가 빨리 익기 때문에 오이는 물김치를 조금씩 만들어 먹을 때만 넣는다. 또는 알배추, 무, 배만 넣고 만들었다가 상에 내기 직전에 오이를 썰어 넣어도 된다. 물김치 재료는 한 입 크기로 썰어 넣어야 숟가락으로 국물과 함께 떠먹을 수 있다. 아이들이 먹는 물김치에는 고춧가루 대신 파프리카로 국물 색을 내면 매운맛은 줄이고 달콤한 맛을 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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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김치
깻잎 20묶음(200장), 통마늘 8쪽, 굵은 파(흰 부분) 1대, 생강 ½톨 재움 물 소금 4큰술, 물 4컵 양념 고춧가루 7큰술, 까나리액젓 5큰술, 참치액·통깨 4큰술씩, 설탕 2큰술
1 깻잎은 깨끗이 씻은 후 재움 물에 1시간 정도 재워놓는다. 2 통마늘, 굵은 파, 생강은 곱게 채 썬다. 3 양념 재료에 ②를 넣고 섞어 양념을 만든다. 4 깻잎을 4~5장씩 겹쳐 통에 담고 양념을 골고루 바른다. 이 과정을 반복한다.
깻잎김치 포인트 장아찌와 다른 점은 간장이 아닌 고춧가루양념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깻잎김치는 진한 장맛 대신 칼칼한 양념 맛과 깻잎 특유의 향이 살아 있어 여름에 먹으면 더욱 맛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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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송송이
백오이 3개, 양파 ½개, 영양부추 약간, 소금 1작은술 양념 고춧가루·참치액 2큰술씩, 다진 마늘 ½큰술, 설탕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다진 파 3큰술, 소금 약간
1 오이는 깨끗이 씻어 1cm 정도 두께로 도톰하게 동글 썰기한다. 2 양파는 2cm 두께로 굵게 썬다. 3 영양부추는 3cm 길이로 썬다. 4 볼에 오이와 양파를 담고 소금 1작은술을 뿌려 20분간 절인 뒤 물을 따라 버린다. 5 ④에 영양부추와 양념 재료들을 넣고 고루 버무린다.
오이송송이 포인트 오이를 즉석에서 무쳐 내는 김치에 양파를 함께 썰어 넣으면 오이가 쉽게 물러지지 않는다. 더욱 맛있게 먹으려면 손질한 오이와 양념을 냉장고에 넣고 차갑게 두었다가 상에 내기 직전에 바로 무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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