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머물러 주었으면 글 / 도현금 사모하는 애절함이 물망초 같은 그리운 마음으로 초롱초롱 맺혀 방울방울 구르더니 가슴팍을 타고 내린다. 그리움이 모락모락 꽃향기 속에 피어나 가슴 여민 곳 깊은 마음샘 골짜기에 차곡차곡 가득 차오른다. 그대 내 마음에 사랑의 둥지 틀고 내 영혼을 쓸어 안은 채 언제나 내 곁에서 사랑으로 머물러 주었으면 |
출처 : 사랑으로 머물러 주었으면
글쓴이 : 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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