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실내장식

[스크랩] 스트로베일 하우스


.






요즘 스트로베일 하우스에 꼿혔다. 말 그대로 짚으로 만드는 집이다. 평소에 쌓아놓은 볏단 앞을 지나다니며 저걸로 집을 지을 수 없을까 궁리하곤 했었다. 그 자체론 멋지지만 웬지 우리 주변과 부조화해보이고 재료비가 많이 드는 통나무주택이나 생활의 답답함을 주고 무거운 느낌의 흙집, 직각형태로 변형이 어려운 목조주택과는 다른 방식을 찾고 있던 참이었는데 이거다 싶은 거다. 골조만 철제든 목재든 세우고 흙과 짚으로 가능할 듯하다. 마감미장은 순수 황토도 좋지만 백시멘트와 배합하는 것도 고려해봄직하다. 뭐 난 그렇게 레디칼한 생태주의잔 아니니까.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점은 집짓기에 내 개성을 마음껏 살릴 수 있다는 점이고, 두번째는 80센티미터에 달하는 벽체로 인한 그 탁월한 난방비 절감효과다.  워크숍에 가볼까.     







* 소먹이용으로 사용되는 직육면체 모양의 압축 볏짚을 벽돌 쌓듯이 벽체를 올리고,
그 양면에 황토로 미장하는 건축 방식을 스트로베일(strawbale, 볏짚) 하우스라 함.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집’ 스트로베일 하우스 소개

각자의 개성을 살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기만의 집을 만들 수 있다면,
또 사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다른 느낌을 건네는 집에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살 맛나는 일일까...
우리 문화를 형성하는 주요한 재료였던 볏짚은 이것을 가능하게 한다.
‘스트로베일(볏짚) 하우스’가 바로 그것이다.

볏짚으로 집을 지어보자. 살아 숨 쉬는 자연의 품에 안길 수 있다.
스트로베일 하우스는 미국에서 생겨나서 백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건축 공법으로
자재는 생소하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생소한 방식이다.

‘볏짚이기 때문에 물이나 불에 약하지는 않을까’,‘과연 튼튼할까’ 등의 통념을 깨고
스트로베일 하우스는 생태적이고 기능이 탁월한 집을 지을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많은 사람에게 좋은 실마리를 제공한다. 스트로베일 하우스는 거대 자본에 의해 대량생산되는
상품이 아니라 스스로 삶을 기획해 만들어가는 사람에게 새로운 모델이 되기에 충분하다.

스트로베일 하우스의 장점

첫째, 생태적이다. 재료 자체가 자연에서 온 것이기에
        생태적이고 친환경적이다.
둘째, 경제적이다. 볏짚은 매년 생산되는 것이기에
        확보가 용이하고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셋째, 단열성이 뛰어나다.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해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넷째, 통기성이 탁월하다. 음식 냄새가 배지 않는다.

사진 _ 스트로베일하우스 연구소 제공


- 자세한 내용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집 스트로베일 하우스 (저자 이웅희외)> 참고 -

 

1. 짚으로 지으면 안전할까?
  스트로베일이 유래된 미국의 네브라스카 주에는 120년 된 집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압축짚더미인 베일 그 자체의 무게도 20kg이 넘고, 그것들을 벽으로 쌓아올리면서 철근을  좌우 상하로 계속 박아넣기 때문에 서로 안전되게 얽혀있고, 흙으로 양쪽 벽을 5cm씩 미장하면 지진에도 끄덕없는 안전한 집이된다.
  무골조 방식(로드베어링:압축볏짚 자체가 내력벽 되는)은 2층에 20평 정도의 넓이까지 지어질 수 있고.
골조 방식(포스트 앤 빔)은 5층 이상도 가능하며 넓이에 있어서도 제한이 없습니다. 
 
2. 짚은 습기에 약해 금방 썩지 않나?
  만약 짚이 습기의 침투로 썩게 되면 그 집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짚 표면  양쪽을 황토로 감싸기 때문에 습기가 침투하는 문제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어떠 사람들은 걱정한다. '장마철에 계속되는 비로 황토 벽이 축축해 지면 그 속에 있는 짚도 썩지 않을 까'라고. 그것은 황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생기는 걱정이다. 점토(황토)가 미장되어 건조되고 나면 그 벽은 물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한다. 점토(황토)는 젖게 되면 분자들이 서로 막을 형성하면서 물이 통과하는 것을 막는다. 그래서 장마철에 아무리 비가 벽에 들이친다 해도 물기가 짚 표면까지 침투하지 못한다. 그리고 황토는 습도조절 기능을 하기 때문에 집안에서 생기는 습기를 머금었다가, 건조할 때는 다시 내뿜기 때문에 볏짚은 항상 건조한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3. (황토미장할 때) 황토가 짚에 잘 붙나?
   압축짚은 옆면이 매우 거칠거칠하기 때문에 그 표면에 황토를 바르기는 매우 쉽다. 하지만 좀더 튼튼하게 황토가 붙어있게 하기위해 볏짚 사이사이 황토가 끼어들어갈 수 있도록 장갑 낀 손가락으로 콕콕 찍어서 누른다.(1차 미장) 손으로 미장해도 잘 붙고, 미장 칼로 해도 잘 붙는다.
 
4. 얼마나 싸게 지을 수 있나?
   건축하시는 분들이면 항상 듣는 질문이면서도, 항상 불만족스러운 질문이 바로 이러한 것이다. '이런 공법은 평당 얼마 먹혀요?'
   같은 공법이라도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도 있고, 적게 들어갈 수도 있다.
   스트로베일 공법에 대해 말하기 전에 건축비를 좌우하는 요소들을 따져보자.
 
  - 건축 주체가 누구냐?       스스로 짓기   -  직영하기  -   건축업자에게 맡기기
  - 얼마나 소박하게 짓나?    단순한 형태   -      -        -   복잡한 형태
  - 자재가  얼마나                  하급          -     중급     -  고급이냐
  - 집짓는 조건이                  접근성 용이         -        -  길도 없는 산속
  - 가능 인력동원이               많다                   -        -  거의 없다
 
  - SB 평당 가격                 100만원 이하   -       250-300만원 이상  
 
   이것 외에도 자재를 얼마나 싸게 사나? 서로 마음이 잘 맞느냐? 날씨가 잘 따라주었나?
  등등 비용을 유발하는 많은 조건이 있다.
 
5. 쉽게 배울 수 있나?
   배워서 스스로 집을 짓겠다는 의욕만 있으면 누구나 지을 수 있다.
다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그에 관한 책이 출판된 것이 없어서 외국의 원서를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고,
책으로 이론적인 면을 채워 넣는다 해도, 미장 같은 과정은 실전 경험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스트로베일 워크샵이나 스트로베일로 짓는 현장을 직접 참여하여 실전 경험을 쌓으신다면 스스로 짓는 집이
현실로 다가 옵니다.
 
6. 베일을 어떻게 구하나?
   베일 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시기를 잘 선택하고, 너무 멀지 않은 곳에서 구하려고 노력하고, 상태가 좋은 베일을 선택해 적절한 가격에 사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가격이란 5톤차 한대에 8단으로 쌓아서 사오는데 40-60만원(운임 별도)선이다. 운임은 거리에 따라 30만원에서 10만원 정도이다. 40-60만원하는 것처럼 가격폭이 큰 이유는 해마다 수요와 공급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이다.
 
7. 우리나라에서도 스트로베일 건축이 맞나?
   아주 잘 맞는 편이다. 매년 볏짚이 풍부하고, 황토가 점점 고갈되는 때에 황토의 소비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건축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름에 너무 덥고, 겨울에 무지 추운 기후에다, 봄, 가을 일교차도 심한 지역이기 때문에 단열이 잘되는 집이 앞으로 더욱 필요하게 될것이다. 스트로베일로 지은 경주의 집은 지난 12월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던 밤에도 보일러를 외출로 맞추어 놓고 자도 전혀 추위를 모를 정도 였다.
  우리나라보다 비가 많은 영국(겨울에 특히 비가 많다)에서도 스트로베일 하우스가 인기 있고, 우리나라의 기후와 비슷한 중국에서는 2002년에 벌써 1000채가 넘는 스트로베일 하우스가 지어졌습니다.
 
8. 공사 기간은 얼마나 되나?
 
  20평 기준으로 무골조 방식일 경우
  - 스스로 짓는 경우는 거의 공사 기간을 산정할 수 없다.
    작업 환경이나, 작업 동원 인력, 현장 리더의 능력, 자금 동원 능력 등 변수가 아주 많아서 기간 산정이 어렵다.
  - 워크샵을 통해 짓는 경우
    4주 내외로 지어질 수 있다.
  - 시공으로 짓는 경우(6명의 인원)
    6주에서 8주 정도 소요된다.
 
 20평 기준으로 골조 방식일 경우
  - 시공으로 짓는 경우(6명의 인원)
    8주 정도 소요된다.
 
9. 스트로베일 건축 연구회는 시공도 하는가?
   네, 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 스스로 지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직 어느 건축 업체도 스트로베일 건축 기법이나 노하우를
  가지고 있지 못한 현 상태에서 연구회는 시공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제대로 된 시공을 해드립니다.


 

 
 
단열 좋고 친환경적인 스트로베일 하우스
볏짚으로 짓는 전원주택
 
볏짚으로 만든 스트로베일 하우스는 튼튼하고 단열성 높은 친환경 건축으로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배워 지을 수 있는 스트로베일 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전원이나 시골 삶을 계획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고민과 설렘을 동시에 가져다주는 일 중의 하나가 집짓기입니다. 전혀 경험하지 못해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하면서도 나름대로의 취향을 살려 예쁜 집을 짓고 사는 꿈을 꾸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희망일 것입니다.

‘남자로 태어났으면 자기 집 정도는 지어야 한다’ 라고 하면서도 ‘집을 짓고 나면 갑자기 늙어버린다’ 라고도 말합니다. 그만큼 스스로 집짓는 것이 녹녹치 않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50년이나 100년 정도 거슬러 올라가면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든 대부분 스스로 집을 지었거나 마을 주민들의 공동작업으로 집을 지었습니다. 즉 전문가의 손이 필요치 않은 비교적 손쉬운 작업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최근 그런 스스로 집짓기 전통을 되살리면서도 자기 취향대로 집을 지을 수 있는 방법이 등장하였습니다. 게다가 단열성능은 이제까지 이어졌던 어떤 방식의 건축보다 뛰어납니다. 고유가 시대에 진정한 대안 주택으로 손색없는 이 집이 바로 스트로베일 하우스입니다.
소먹이용으로 사용되는 직육면체 모양의 압축 볏짚을 벽돌 쌓듯이 벽체를 올리고, 그 양면에 황토로 미장하는 건축 방식을 스트로베일(strawbale, 볏짚) 하우스라 합니다.

작년 초여름, 스트로베일로 집을 짓느라 한창 바쁜데, 동강 백운산에 등산하러 수십명씩 무리지어 지나가던 등산객들이 우리가 짓는 집을 보고 서로 한마디씩 합니다.

“한옥 골조에 너와를 올린 것이 제대로 집을 짓는구먼! 그러면 벽은?”
“짚으로 쌓아올리고 황토를 바르죠.” 라고 대답했더니,
“응, 짚과 황토를 섞어 벽에 바른다고! 제대로 된 전통을 살리는구먼.”
백이면 백 다들 이런 오해 속에, 바쁜 우리는 해명도 못 하고 지나갔습니다. 며칠 지나 압축짚단으로 벽을 쌓는 단계가 되었을 때, 지나가는 등산객들이 다들 우리 하는 꼴을 보느라 가는 길도 멈춰서서는 물었습니다.
“아니, 그렇게 짚단을 쌓아서 집을 짓겠다고? 설마 아니겠지.”
그러면 우리는 대꾸를 합니다.
“이 짚단 속에 철근을 박고, 짚단 양 벽에 황토로 미장을 합니다.”
“그런다고 별 수 있나? 짚단은 짚단이지.”
“비가 벽에 들이치면 결국 황토 속에 짚이 다 썩을 것인데…”
이렇게 한창 바쁜 우리가 제대로 설명도 못하고 일에 매진하고 있으면, 등산객들은 걱정된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산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집이 거의 다 되어가 내부 인테리어가 한창일 때 역시 지나가던 등산객들이 참견을 합니다.
“음, 제대로 지었구먼. 그런데 벽이 엄청 두껍네 그려.”
“네, 속에 압축 짚단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라고 우리는 대답하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답변입니다. 왜냐하면, 압축 짚단이라는 것을 보지 못한 사람이 많고, 그 속에 쌓여질 수 있다는 것도 상상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참 설명한 후에야 사람들은 벽을 직접 두드려보고 밀어보면서 벽의 튼튼함에 신기해합니다.

동화 ‘아기 돼지 삼형제’에서는 첫째형이 짚으로 집을 만들었다 늑대의 입김에 다 날아가버리고 맙니다. 이 첫째형의 집과 스트로베일 하우스가 다른 점은 첫째, 무거운 압축 볏짚 블록(35cm×50cm×80cm)으로 쌓는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 쌓여진 볏짚 블록을 철근으로 상하 좌우 박아 서로 엮여놓는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볏짚 양 벽면을 황토로 미장한다는 것입니다. 이 황토 미장 벽은 샌드위치 판넬의 철판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판넬 속의 부드러운 스티로폼을 얇은 철판으로 감싸서 세우면 아무리 무거운 지붕도 견딜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또 하나 많은 사람들이 스트로베일 하우스에 대해 걱정하는 점 중의 하나가 습기에 약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습기가 침투하기 쉬운 창문이나 문 주변 그리고 황토벽에 갈라진 틈만 없다면 전혀 습기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황토벽은 마감 미장시 발수제(한천 끓인 물이나 우유에서 추출한 카세인 등)를 발라주기 때문에 습기가 직접 침투되지 못합니다.
공기를 통해 흡수된 수분은 건조한 날씨에 다시 공기를 통해 빠져나오기 때문에 볏짚이 썩을 염려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작용 때문에 스트로베일 하우스가 새집증후군의 획기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가습기보다 뛰어난 습도조절능력과 공기정화기보다 성능 좋은 실내공기 정화능력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인위적인 장치와는 다르게 외부의 공기를 직접 내부로 끌어들이면서 외부와 내부의 습도차까지 조절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외부의 공기가 안으로 들어온다고 설명하면 단열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로베일 하우스의 단열능력은 일반 주택보다 월등히 뛰어납니다.
경주에 지은 스트로베일 하우스는 저녁에 보일러가 한번 돌아가면 아침까지 전혀 돌아가지 않습니다. 실내 온도의 변화가 밤새도록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던 한겨울에도 보일러 조절기를 외출로 맞추어놓고 지내면서 전혀 추운줄 모르고 지냈다고 합니다.

이러한 집을 짓다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평당 얼마나 해요?” 라는 것입니다. 아마 건축에 관계된 분이라면 이러한 질문이 얼마나 잘못된 질문인지 잘 알 것입니다. 평당이라는 개념은 아파트처럼 정해진 틀 속에서 짓는 집에나 적용되는 것이고, 일반 주택의 경우는 아주 다릅니다. 집 짓는 주체가 업자일 수도 있고 건축주 자신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건축자재를 얼마나 고급으로 쓰느냐에 따라, 건물의 구조가 얼마나 복잡하냐에 따라 그리고 날씨, 장소, 구성원 등의 집짓는 상황이 얼마나 좋으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스트로베일 하우스를 직접 짓는다면 누구나 배우기도 쉽고, 매우 싸게 지을 수도 있습니다. 볏짚을 쌓아 올릴 때나 벽에 흙미장을 할 때 등 몇 차례의 단계를 주말을 이용해 친구, 친지, 이웃을 동원하여 지으면 손쉽게 지을 수 있습니다. 설사 다른 건축과 비슷한 건축비가 들었다 해도 스트로베일 하우스는 싼 집입니다. 난방비가 고공행진을 하는 시대에 단열로 생기는 연료비의 절감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스트로베일 하우스에서 20년을 살면 집값을 뽑는다고 할 법합니다.

19세기 말 미국 네브라스카 주에서 생겨난 이 스트로베일 방식은 현재 전 세계에 수 천채가 지어졌고, 가까운 일본, 몽골, 중국 등지에서도 수백채가 지어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작년에 도입되어 현재 강원도 동강과 경주 강동면에 2채가 지어졌고, 올해 두세채의 집을 지으면서 동시에 워크샵을 통해 스트로베일 하우스의 기술을 확산시킬 것입니다.

또한 워크샵에 참가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홈페이지나 책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게 할 예정입니다.
직접 스트로베일 하우스를 지어보려고 하시는 분 중에 건축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어 엄두를 못 내시는 분들을 위해 스트로베일 컨설턴트를 보내드리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글/이웅희(글쓴이 이웅희님은 영국 에머슨 대학에서 생태농업을 연수하고 호주에서 스트로베일 워크샵을 수료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스트로베일 하우스를 건축하였습니다.)
 
출처; ok시골

출처 : 스트로베일 하우스
글쓴이 : 바람의 아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