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들 괜찮으셨나요? 비바람 칠때는 좀 무서웠는데..잘 넘어갔습니다.; 17층이라 ㅠ-ㅠ 바람 휘몰아치면 정말 무섭거든요..에휴.. 오늘은 해파리 냉채 소개해드릴까해요.. 해파리는 평소 잔치뷔페가면 꼭 있고...또 가끔 그 부드러우면서도 꼬들하게 씹히는 맛이 생각나서.. 해먹어야지 해먹어야지 하다가.. 이제야 해먹네요 ㅎㅎ 진짜 간단하게..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하게~ 쉽게 해먹을 수 있더라구요.. 이제 더워지는 여름날~ 톡쏘는 냉채로 입맛살리는 반찬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추천추천 >ㅁ< -오늘의 요리법- 해파리 115g, 오이 1개, 맛살 2개 소스 : 연겨자 1큰술, 맛간장 3큰술, 요리당 2큰술, 사과식초 1-2큰술, 소금 아주 약간, 다진마늘 1큰술 겨자양념을 좀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죄다 믹서기에 넣고 갈아줘야 덩어리가 씹히지 않습니다. 다 넣고..다진마늘을 마지막에 넣어줘서 다진마늘 덩어리가 좀 보이네요..;; 왠만하면 죄다 넣고 갈아주세요. 섞어준 양념은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해주세요^^ 냉채라서 그런지 소스가 차가운 것이 맛있어요! 해파리는 손질이 중요합니다. 1. 사온 해파리는 흐르는 물에 2-3번 바락바락 씻어준뒤에..찬물에 30분정도 담가둡니다. 2. 냄비에 물을 받아..강불에서 한번 확 끓어오르면~여기에 찬물 1컵정도를 부운 뒤에..해파리를 넣고...재빠르게 데쳐냅니다. 3. 데친 해파리를 다시한번 흐르는 물에 잘 씻어준뒤에..사과식초 약간, 설탕 약간 탄 찬물에 담가놓은뒤에~사용~ 대략 위의 세가지 과정을 거칩니다. 3번 역시 20분정도 담가두었어요.. 식초와 설탕을 타서 약간을 간을 배게 해주면~ 맛이 더 좋더라구요. 들어가는 재료는 모두 채썰기~ 오이는 씨 부분을 뺀 나머지를 채썰고~ 맛살도 채썰어주세요. 솔직하게 맛살보다는 크래미가 더 좋은거 같아요. 에휴..;; 여기에 원래 다른 재료를 추가할 생각이 없었는데.. 달걀지단 부치다가 남아서.. 고거 채썰어서 같이 넣어줬어요^^ 이제 해파리냉채의 준비는 끝났답니다~ 먹기직전에 무치거나~아니면 빙 둘려서 접시에 놓은 뒤에 소스를 따로 내가는 식으로 세팅하면 되지요~ 빙 둘려서 담아도 보고.. 재료를 모두 섞어서 무쳐도 보고~ 취향것 골라주세용~ㅎㅎ 새콤하게 톡쏘면서... 꼬들하면서 부드럽게 씹히는 해파리의 맛이 정말 맛나용~ 신랑도 요런 냉채류를 좋아하는지라 가끔 해먹는데.. 진짜 여름에 냉채 하나만 놓아도 왠지 메인급 되어 보이는 희안한 생각이..ㅋㅋ 여름철 반찬 중에서 정말 간단하면서도 추천하고 싶어요. 모든 재료를 채썰어 준비해놓고 소스 준비해놓으면 바로바로 조리가 가능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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