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밀가루 도우 없는 매콤한 고구마 피자를 만들어 먹었어요

매콤한 고구마 피자를 만들어 먹었어요   이렇게 맛있는 고구마 피자는 처음 본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따뜻할때 먹으니 쭈욱 늘어지는 피자 치즈와 매콤한듯 포근거리는 고구마 씹는맛이 이렇게 맛이 좋을까요? 고기나,새우가 안 들어 갔어도 전혀 서운하지 않을 맛 입니다..   먹다가 사진 찍어서 카카오톡으로 가족들께 자랑 하다가 앙녀 학교 갔다가  올 시간 맞추어 또 한판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맛이 정말 좋으니 가족들께 아이들께 만들어 줘 보세요.. 점수 많이 딸거라고 자신만만 합니다...-.-γ   요 고구마 피자는 밀가루 도우가 필요 없다는 사실..!      고구마 피자 재료   고구마 중간크기 3개,마늘 한통,홍고추 1개,키위한개,파인애플 한컵 피자치즈,파슬리가루,청고추, 그외 .....식용유,칠리소스4큰술   여기 재료는 피자 두판 나오는 양 입니다..     1....고구마 썰어서 튀기기   1...고구마는 씻어서 껍질째 반을 자르고 또 반을 잘라서 3등분을 냅니다.. 고구마 하나에 12조각이 나옵니다.   2..식용유에 썰은 고구마를 갈색이 나게 튀겨 줍니다.. 튀기기 싫은분은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앞,뒤로 생선 굽듯이 익혀 주면 되겠지요     칠리 소스에 고구마 버무리기   마늘,홍,청고추를 프라이팬에식용유를 한큰술 넣고  볶아 주다가 마늘이 어느 정도 익으면 튀긴 고구마를 넣고 칠리 소스를 4큰술 넣고 쨉싸게 볶아 줍니다.. 매콤한 맛이 나면서 아주 맛이 좋아요     치즈 토핑 하기   동그란 접시에 칠리소스에 버무린 고구마를 동그랗게 놓고->그위에 슬라이드 치즈 가루를 올리고 파슬리를 솔솔 뿌려 줍니다~   치즈는 고구마의 가운데로 뿌려 줍니다.     이렇게 토핑을 해 놓고 앙녀가 학교에서 올시간~ 시계 보면서 앙녀에게 카카오톡을 합니다.. 언능와 고구마 피자 만들어 줄께   앙녀 가고 있다고 답이 오네요 자기 용돈 가지고 고1 문제집도 샀다고 하네요..   아직 고등학교 입학도 안 했는데 고1문제집을 사서 풀어야 하는 현실...! 공부를 대신 해 줄수도 없고 만난 간식이나 열심히 만들어 주었더니~ 살이 통통 사춘기 소녀 난리 났어요   제게 요리 블로그를 시작한뒤로 최대 피해자가 된 울 앙녀~ 그래도 제 눈엔 통통 하니 이쁘기만 합니다..   이렇게 토핑 해 놓고 가족이 오면 3분이면 맛있는 피자를 먹을수 있습니다.. 미리 만들어 놓아도 좋아요     상큼함을 주기 위해 파인애플과 키위를 썰어 놓았어요     전자렌지에 3분이면 오케이~   앙녀가 학교에서 와  전자렌지에 3분만 돌려서 주었답니다.. 따뜻할때 먹음 환상적인 맛 이랍니다..     피자만 먹기 느끼 할수도 있을것 같아   파인애플과 키위를 올려 상큼함도 주었답니다.. 고구마 피자도 먹고 ~과일도 먹고~앙녀 미소도 먹고~   주말에 요리 만들어 가족들께 사랑듬북 받아 보세요.. 울 엄마 최고라고 점수 듬북 줄거예요     따뜻할때는 요리 피자 치즈가 쭈욱 늘어집니다... 매콤한듯 포근거리는 호박 고구마 맛에 치즈가 환상적 이네요     젓가락으로 집어서 먹어도 되고요~ 고구마 몇조각을 푹 떠서 접시에 담아서 먹어도 되고요   이렇게 접시에 담아서 놓고 먹어도 되고요 과일 하고 먹어도 되고요. 맥주 안주로 해도 됩니다.   밀가루 도우가 없는 고구마 피자   왠지 자주 해 먹을것 같은 예감~ 제가 만들고도 반했답니다..     밀가루 도우 없이도 너무너무 맛있는 고구마 피자 기회됨 만들어 드셔 보세요~   왕비의 햇살미소에 오신님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ㅡ 펌 ㅡ

출처 : 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글쓴이 : 황금도깨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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