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남/┃▒▒▒┃미국 생활 이야기

UCLA 가는 길

 

아들이 대학 4학년이 되었다.

참 세월빠르다, 얻그저께 대학들어간다고

분주하게 동분서주한것 같은데...

 성적도 잘 나왔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법대에 들어가

변호사가 되기로 마음을 굳힌 아들!~

 

 그래서 법대 진학 준비로 또 바쁜 여름이다. ^^*

먼저 시험공부 준비를 해서 좋은 점수를 얻어야

원하는 법대에 들어갈 수 있다.

 거금을 들여 시험 준비반에 등록했다.

다행히도 UCLA 캠퍼스안에 있어서

안전할것 같아서 흔쾌히 승낙해 주었다.

 이 착한 아들은 공부도 잘하지만 부모한테

잘 순종한다.

내가 매일 주님께 기도하는 탓이리라~~^^*

 집에서 1시간 30분 걸리는 그 곳을 버스로 다닌다.

물론 데려다 준다고 했지만 한사코 거절한다.

 

 자기 차도 있지만 버스타는것이 편하다며...후훗~~^^*

이 아이는 내 뱃속에 있을때 하나님께 서원한 아이이다.

머리가 될 지언정 꼬리가 되지않기를 기도한다.

 

베벌리 힐스 근처에 있는 UCLA의 캠퍼스가 참 아름답다.

 

 

'만남 > ┃▒▒▒┃미국 생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12월 18일 오후 01:41  (0) 2016.12.18
오늘은 기쁜날!~~  (0) 2012.02.02
힐턴 호텔에서  (0) 2011.07.18
철부지  (0) 2011.06.17
자원봉사하던 날  (0) 20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