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대학 4학년이 되었다.
참 세월빠르다, 얻그저께 대학들어간다고
분주하게 동분서주한것 같은데...
성적도 잘 나왔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법대에 들어가
변호사가 되기로 마음을 굳힌 아들!~
그래서 법대 진학 준비로 또 바쁜 여름이다. ^^*
먼저 시험공부 준비를 해서 좋은 점수를 얻어야
원하는 법대에 들어갈 수 있다.
거금을 들여 시험 준비반에 등록했다.
다행히도 UCLA 캠퍼스안에 있어서
안전할것 같아서 흔쾌히 승낙해 주었다.
이 착한 아들은 공부도 잘하지만 부모한테
잘 순종한다.
내가 매일 주님께 기도하는 탓이리라~~^^*
집에서 1시간 30분 걸리는 그 곳을 버스로 다닌다.
물론 데려다 준다고 했지만 한사코 거절한다.
자기 차도 있지만 버스타는것이 편하다며...후훗~~^^*
이 아이는 내 뱃속에 있을때 하나님께 서원한 아이이다.
머리가 될 지언정 꼬리가 되지않기를 기도한다.
베벌리 힐스 근처에 있는 UCLA의 캠퍼스가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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