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동반자가 되어주실래요 / 雪花 박현희 수많은 생을 거치면서 시공간을 초월해 함께하는 존재 자신의 숨은 비밀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사람 나아가 영적인 안내자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을 아남 카라 즉 영혼의 동반자라 말하더군요. 만물의 영장인 인간으로 태어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려면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라는 말처럼 물질적인 빵만으로 살기보다는 영혼의 양식을 먹고 살아야 참으로 사람답게 사는 삶이 아닐까요. 어느 시간 어느 공간을 살더라도
시공간을 초월해 영적인 삶의 안내자가 되어줄
단 한 사람이라도 갖고 있다면
그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사람일 테지요. 그대와 영혼의 동반자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한 나이지만 내 삶을 아름답게 밝혀주는 마음의 등대와도 같은 그대가 내 영혼의 동반자가 되어준다면 난 정말 기쁘고 행복할 텐데 그대 내 영혼의 동반자가 되어주실래요. |
출처 : 당신의 추억이 머무는곳
글쓴이 : 설화 박현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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