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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맛난 레시피

[스크랩] 입맛 돋우는 저장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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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한 여름 입맛 돋우는

저장 반찬

어렸을 때 밖에서 뛰놀다 더위를 먹으면 밥상 위 고기 반찬에는 입도 안 댔지만 할머니가 무쳐주시던 오이지는 냉큼냉큼 잘 받아먹었다. 그러고 보면 여름마다 깔깔한 입맛을 풀어주는 것은 신기하게도 산해진미가 아니라 매일 먹는 짭짤한 밑반찬이었던 것 같다. 냉장고에 쟁여두면 좋은 밑반찬 레시피를 손맛 좋은 이소영 찬방에서 빌려왔다.



물오징어 꽈리고추 찜

재료
물오징어(작은 것) 2마리, 꽈리고추 200g, 식용유 ¼컵, 소금 약간

조미료
조림간장 1컵, 물엿 ½컵, 다진 마늘ㆍ소금ㆍ통깨 2큰술씩, 소금 약간

준비하기
1 물오징어는 다리를 떼어내고 내장을 빼서 씻은 다음 끓는 소금물에 데쳐 링 모양으로 썬다.
2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씻어 물기를 뺀다.

만들기
1 식용유를 두른 팬에 꽈리고추를 볶다가 조림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간이 밸 때까지 조린다.
2 ①의 팬에 손질한 물오징어와 물엿을 넣고 센 불에서 바글바글 조린 다음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통깨를 뿌린다.



묵은 김치 볶음

재료
묵은 김치 ¼포기, 대파(30㎝ 길이) 1뿌리, 마늘 10톨, 물 1컵

김치 밑간
들기름 ½컵, 멸치가루ㆍ고춧가루 2큰술씩

조미료
설탕ㆍ소금ㆍ통깨 1큰술씩

준비하기
1 묵은 김치는 물에 헹궈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대파는 굵직하게 어슷 썬다.
2 마늘은 손질해 편으로 썬다.
3 볼에 묵은 김치와 분량의 밑간 재료를 넣고 간이 배도록 바락바락 주물러 잠시 둔다.

만들기
1 볶음 팬에 묵은 김치와 마늘, 물을 넣고 볶다가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통깨를 섞는다.
2 ① 위에 대파를 얹은 다음 뚜껑을 덮고 부드럽게 뜸을 들인다.



황태채 고추장 무침

재료
황태채 200g

고추장 양념장
고추장ㆍ고춧가루 1컵씩, 조림간장ㆍ꿀 ½컵씩, 다진 마늘ㆍ통잣 2큰술씩

준비하기
1 황태채는 가늘게 찢어 손질한다.
2 볶음 팬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넣고 볶아 식힌다.

만들기
1 볼에 황태채와 고추장 양념장을 넣고 양념이 잘 배도록 조물조물 무친다.



다시마채 조림

재료
다시마채 300g, 물 2컵

조미료
조림간장ㆍ물엿 1컵씩, 참기름 3큰술, 통깨 1큰술

준비하기
1 다시마채는 찬물에 담가 20분 정도 불린 다음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만들기
1 냄비에 불린 다시마채, 물, 조림간장을 넣고 중간 불에서 조린 다음 물엿을 넣고 다시 한 번 조린다.
2 ①의 다시마채에 윤기가 돌면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고루 섞는다

요리|이소영(이소영 찬방, 02-512-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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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당신의 추억이 머무는곳
글쓴이 : 스나이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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