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 / 박정수
나는 그대에 빈틈이 있었다면
사랑했을 것이다 사랑했을 것이다
어둠은 내려 앉는데
그대 들려 줄 한줄시도 못쓰고
기억속으로 차가운 안개비 안개비만 내린다
홑이불처럼 사각거리며
가슴저미는 그리움 쌓이고
세상이 온통 시들었어도
깊고 고요한 그대품에서 잠들었으면
잠시라도 잠들었으면
[간 주 중]
그대 들려 줄 한줄시도 못쓰고
기억속으로 차가운 안개비 안개비만 내린다
홑이불처럼 사각거리며
가슴저미는 그리움 쌓이고
세상이 온통 시들었어도
깊고 고요한 그대품에서 잠들었으면
잠시라도 잠들었으면
그대품에서 잠들었으면
그대품에서 잠들었으면
그대품에서 잠들었으면
출처 : 다루마 음악실
글쓴이 : 다루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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